이 사진은 우리 집에 있는 "명탐정 홈즈"이에요.
작은 책은 일본어,까만 책은 한국어이에요.
더 하나는 이번 아들에게 사 준 어린이용이에요.
이 어린이용 번역을 보니까 내가 어린이 때 두근두근하면서 읽였을 때를 기억나서 그리워요^^ 나는 아직 한국어를 빨리 못 읽어요.작가가 소설을 쓰는 시간보다 내가 읽는 시간이 더 긴 거예요,아마^^;
그러니까 어렸을 때 천천히 읽는 걸 생각나요.
열중에 읽은 그 때...글자가 소리가 되고,소리가 뜻이 되고 이야기 되고,안타깝지만 그건 너무 기쁜 것이였었어요. 지금 나는 일본어는 빨리 읽을 수 있으니까(물론^^),"그 사람 어떠게 되버려요?!"등 라고 생각하는 사이 없이 끝나는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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